태생적 성격은 극복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용기가 필요할 때 생각했던 문장들이 몇 개 있어요 (원문과 다를 수 있음) 1. 딱 20초만 용기를 내면 세상이 달라질 거다 (?)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영화 명대사래요! 2. 어차피 나는 우주의 먼지! 3. 어차피 내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고 싶은 ... 더보기

조금은 극복하는 것도 좋고! 내 강점! 내가 소심해서 좋은 점들을 더 알아봐주고 살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은 본디 복합적이라서 완전 이쪽! 완전 저쪽은 아니고! 이 성향이 좀 강한 편~이라고 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소심한 성격을 굳이 극복해야할까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극복'하고 싶더라도 먼저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를 인정하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