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을 보고 편견을 가지는 것. 그 편견을 없앤다면 미술을 좋아하는 일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가시 면류관을 쓴 그리스도>처럼 강렬한 감정 표현에 쉽게 마음이 끌린다고 해서, 그 때문에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없게 표현된 그림에서 등을 돌리거나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