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쉽게 설명하면 고용주인 의사가 관례처럼 의사들 그러니까 종병이나 대병의 레지던트들이 하는 일들을 시킨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피검사할때 팔꿈치앞쪽에서 체혈하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ABGA 라는 검사를 위한 체혈을 말합니다. 이 검사는 사타구니쪽에 깊은 동맥을 찔러서 체내 산소농도와 체네염기균형을 확인해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기위한 검사입니다. 이검사는 동맥을 정확히 찾아서 찔러야하고 지혈이 잘 되지않아 지혈을 위해 모레 주머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검사를 법적으로 의사가 하게 되어 있는데 연차가 높은 간호사들이 하고 있죠. 이외에도 많은 관례처럼 시행되어온 불법의료행위를 더이상 하지않겠다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