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직전의 상태에, 40년간 함께한 아내와의 이혼을 앞둔 남성의 이야기라니! 평탄하고 루틴한 결혼생활 3년차, 직장생활 10년차에 평온함에 감사하는 걸 잠시 잊고 사는 요즘에 꼭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찬란한 내일’을 향해 갈어가는 주인공의 발걸음을 보고 배우고 싶어요. 유럽영화는 본 적이 없기에 더욱 기대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