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인
2024.08.22•
사실 제가 학교 생활할 때 저 케이스를 종종 봤었는데 이게 기사화가 되네요...
아무래도 신체상태는 스스로 판단하는 주관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당사자가 아니라면 완벽히 입장을 공감하기 어려운 민감한 문제다보니 스스로의 양심에 온전히 맡겨야하는 애매한 부분인 것 같아요. 실제로 생리공결을 내고 남자친구랑 놀러간 걸 sns에 올려서 우연히 교수님이 봤다거나, 함께 수업듣는 학생들이 봤다거나 해서 당시에도 같은 여학생들 입장에서도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인성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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