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그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뉴욕 한복 판에 등장한 루먼사 직원들🧑‍💼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Severance)> 알고 계신가요?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회사 안과 밖에서의 기억을 나누는 ‘단절 시술’을 받은 루먼(Lumon)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요, 드라마 자체도 훌륭하지만 마케팅 전략 역시 정말 흥미롭더라구요😮 3년 만에 돌아온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지난 1월 14일 뉴욕시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가 열렸어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역 한복판에, 드라마 속 루먼 인더스트리의 사무실을 그대로 재현한 큐브 형태의 팝업이 등장했는데요, 놀라운 건 여기에서 실제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등장해, 극 중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일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마치 외부 세계와 단절되고 감시받는 드라마 속 분위기와 완벽하게 일치해서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조차도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느끼게 만들었죠 게다가 직장인의 삶을 다룬 드라마답게, 출퇴근 인파가 몰리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팝업을 진행한 점도 정말 절묘했어요🧑‍💼 <세브란스: 단절>은 시사회 초청 메일도 회사 공지 형태의 이메일로 보낼 정도로, 드라마 속 세계관에 대한 몰입을 유도하는 디테일을 꾸준히 선보여 왔는데요 이번 오프라인 팝업은 그 전략의 정점을 찍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몰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만들 수 있는 방식이란 어떤 것인지 정말 잘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였던 것 같아요 특히 온라인 마케팅이 주를 이루는 요즘, 여전히 오프라인이 가지는 강력한 힘을 증명해준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 @cineway_kr >URL1 : https://youtu.be/-llwQMyRJvE >URL2 : https://www.instagram.com/reel/DE3wk_NvZSg/?utm_source=ig_web_copy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