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혼자 밥은 어떻게 먹지?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으로 여행을 미루다가 이번 가을에 기차 타고 혼자 부산에 갔어! 생각보다 사람들은 친절한데다가 나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좀 느꼈고 혼자 여행만의 평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엉 무엇보다 혼자서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