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쯤 밤에 친구네 집 근처 공원 걷다가 맨발로 걷는 분을 보고 깜짝놀랐어. 학교 모래운동장 스타일 지면이어서 맨발로 걸으면 아플 것 같은 곳이었는데 말이야.. 맨발말고 뒤로 걷는 사람도 많았어.. 깨끗하고 푹신한 진흙 같은 데면 한 번 해보고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