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의 문제는 해방 이후 수십 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은 미완결 숙제입니다. 단순히 일본과 친하다고, 혹은 지난 정권처럼 일본과 척을 져가며 외교적 마찰을 만든다고 해서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얼마나 상대국과 여타 국가들과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외교관계를 형성 구축하면서, 여러 이슈에 대해 국제사회로부터 지지를 얻고 실리를 찾을 수 있는지 등이 더 중요한 문제이지 않을지,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쌓인 결과로써 종국에 원하는 바룰 성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