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얘기로는 자족할만큼이겠지만 이 세계 자본주의 시스템은 끊임없는 비교를 통해 자본 증대와 소비를 부추기는 것을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스스로도) 타인과의 비교가 사라지는 세상이 오지 않는 한 자본이 넉넉하더라도 진정한 의미의 만족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