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2022.10.30•
어음이란 쉽게 말해서 언제까지 돈을 갚겠다는 외상 증서 같은 거예요. 외상 거래이기 때문에 빌려준 돈을 못 돌려받을 수도 있는 위험도도 아주 높고요. 회사는 이렇게 어음을 발행해 빌린 돈을 굴려서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돈을 버는데요, 어음이 안 나간다는 말은 회사 입장에선 이러한 위험도가 높은 어음을 받고 돈을 빌려주기 꺼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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