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등산길에 어느순간 신발신는 사람이 없어져서 봤더니 지자체에서 맨발 길 만들어놨더라구 그 이외의 구간에서도 맨발로 다니는데 튀어나온 나뭇가지나 이런것들 때문에 위험해보였어. 신발벗어놓는자리엔 '남의신발을 신고가는건 도둑질이다' 팻말도 붙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