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오류를 짚자면, 여성의 자살률이 가장 높지 않습니다. 기사를 클릭해서 전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자살하는 사람의 수를 살펴보면 “남성 자살률(35.5명)이 여성(15.9명)의 두 배 이상”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자살시도 건수가 매우 높고, 또 자살률 또한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부분은 정말 우려할 부분이네요.🥲 다른 기사들을 참고해보니, 서울시 자살예방상담센터에 전화를 자주 하는 두 집단은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다. 20대 여성이 정신적 어려움을 더 많이 호소한다고 한다. 1. 코로나19가 악영향을 끼친 것은 분명하다. 사람들 사이에 정서적 교류를 맺는 일이 어려워졌다. 2. 노동·주거·사회적 관계가 무너졌다. 하루벌이조차 쉽지 않다. 남녀 청년들이 함께 겪는 문제인데, 여성 청년들은 가부장적 성별 분업과 성차별 등으로 더 고통받는다. 코로나19에서 ‘비정규 서비스’ 직종이라 더 먼저 직장을 떠나야 했다. 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