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ic
2년 전•
위화감이 느껴진건 저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윤대통령이 직접 감찰에 대한 지시를 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신재생에너지가 위축될 수도 있다는 문장은 명백히 본질을 흐리는 말입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이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시작부터 잘못된 더럽혀진 사업일 수 있다는 것이고, 공정함에 대한 요구와 의식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상 잘못을 명백히 따지려는 감찰 및 감사는 옳은 행위입니다. 이 감찰에 민주당,좌파가 맞서려면 명분이 필요한데, 이미 어느정도 혐의가 있는지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축시키는 악질적인 감찰 행위라고 말하며 본질을 흐리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성화, 투명화 시킬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감찰 행위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로 인해 실제로 위축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감찰 행위의 탓이 아니라 명백히 비리를 저지른 자들의 잘못이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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