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지 못한것. 계속 남들과 비교해왔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맘속 깊이 내가 한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리잡혀있는것 같아. 내가 이뤄온 것들도 이쯤이야 남들도 다 할수있는것들이라고 평가절하하고, 마땅한 칭찬들을 스스로에게 충분히 해주지 않은것 같아. 내년에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않고 나 스스로를 지금 그대로 사랑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