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이야기긴 한데 러시아가 우주정거장 미르를 지구에 추락시킬때 타코 벨이 남태평양 어딘가에 과녁판을 두고 이곳에 미르의 조각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미국 전 국민에게 타코를 한 개씩 나눠주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타코 벨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손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전혀 가능성 없는 곳에 과녁판을 붙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상대로 한 조각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