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혜옥이' Q2. 치열한 실패를 인정해야 하는가❓ 고시생활 6년, 대부분은 포기를 해요. 그런데 포기하자니 두렵기도 합니다. 매사에 치열한 삶을 살았지만 그 어떤 결실도 맺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를 살고 있어요. '혜옥이'의 주인공 이라엘도 고시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구해보지만, 그동안 스펙 하나 없이 무얼 했느냐는 질타만 돌아옵니다. 성과 없는 노력도 인정해야 할까요?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과정은 결과 외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