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느좋 김밥 레시피 🍙
작성자 꾸벅
느낌 좋은 레시피
3. 느좋 김밥 레시피 🍙
어릴 때부터 김이 나를 키웠다고 자부하겠다.
어른이 된 지금도 김밥은 여전히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새로운 김밥 레시피를 꼽아봤다. 등산가기 좋은 날씨에 몇 줄 싸서 떠나보시길! 오늘도 맛있는 레시피와 더불어 준비물 재료 공유하기
🛒 사전 기본 준비물
아래 상품은 컬리나 슈퍼에서 구입했다.
밥/김 취향대로 준비
바질 10g 1,990원 x2
[산트에라스모] 엔쵸비 6,300원
[폰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500ml 19,980원
[kf365] 1+등급 무항상제 대란 20구 7,100원
🌿 바질 김밥
이 레시피는 김나영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고 5번 이상은 해 먹었다. 깔끔하고 감칠맛 까지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레시피
재료 : *2줄 기준 구운 김 2장, 밥 한 공기 반, 바질20g,엔쵸비 50g, 달걀 4개, 올리브오일 1/3t, 소금 1/5t ,설탕 1/4t
레시피에서는 밥을 직접 지었지만 나에겐 햇반이 있으므로 전자레인지로 잘 돌려주고 밥에 올리브오일(1/3t)과 소금(1/5t)를 잘 섞어준다.
달걀(5개)과 설탕(1/4t)을 잘 섞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로 익히며 두툼한 달걀말이를 만든다. 노릇하게 익혀야 달걀 냄새가 덜하다
잘 부친 달걀말이를 식힌 뒤 길게 2-3등분으로 만든다. (김밥 단무지처럼 길게!)
바질(20g)을 잘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엔쵸비도(4-5개)도 키친타올로 기름을 좀 제거해서 준비하면 맛이 더 깔끔해진다.
김의 거친 면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밥을 3/5가량 펴 발라주고 밥 위에 생바질(10g)을 넉넉히 올린다. 그 위에 잘라둔 달걀말이와 엔쵸비(2-3개)를 정도 넣는다.
김밥을 잘 말아 올리브오일을 살짝 바른 뒤 먹기 좋게 썰어준다.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는다.
🥒 오이 김밥
최화정님 영상을 보고 여름에 주로 먹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등산 갈 때도 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아마도 다이어트 레시피?
재료 : *2줄 기준 구운 김 2장, 밥 한 공기, 오이 2개, 식초 2t, 소금 1/5t
소스 재료 : 참기름 1t, 청양고추 1개, 된장(쌈장) 1/2t, 물 1t
햇반을 전자레인지로 잘 돌려주고 밥에 식초(2t), 소금(1/5t)를 잘 섞어준다.
오이(2개)를 깨끗하게 잘 씻어 껍질을 제거한다. (오이 모양이 곧으면 김밥을 만들기 더 좋다.)
청양고추(1개)를 씨를 제거 후 잘게 다져 된장(1/2t), 물(1t), 참기름(1t)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김의 거친 면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밥을 4/5가량 펴 발라주고 밥 위에 생 오이(1개)를 올린다.
김밥을 잘 말아주고 참기름을 살짝 바른 뒤 썰어준다.
접시에 소스와 함께 담아 맛있게 먹는다.
🥚 메밀 김밥
메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밥 대신 메밀면을 넣은 건강하고 맛도 좋은 레시피를 공유한다. 아마 어떤 유명 식당에서 맛을 본 적이 있는데 집에서도 얼추 비슷한 맛이었다.
재료 : *2줄 기준 구운 김 2장, 메밀면 200g(2인분), 달걀 4개, 설탕 1/4t, 들기름1t,
소스 재료 : 쯔유1t or 간장1t, 생고추냉이 취향껏
달걀(5개)과 설탕(1/4t)을 잘 섞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로 익히며 두툼한 달걀말이를 만든다. 노릇하게 익혀야 달걀 냄새가 덜하다
잘 부친 달걀말이를 식힌 뒤 길게 2-3등분으로 만든다. (김밥 단무지처럼 길게!)
메밀면을 4-5분 정도 삶는다. 잘 저어줘야 안 뭉치니 주의하며 중간에 거품이 생기면 찬물을 부어 넘치지 않도록 해준다.
삶은 메밀면은 찬물에 담가 면을 잘 빨아(?) 전분기를 제거해 주고, 여러 번(3-4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김의 거친 면을 위로 향하게 하고 면을 4/5가량 펴 주고 그 위에 잘라둔 달걀말이 올린다.
김면?을 잘 말아주고 들기름을 살짝 바른 뒤 썰어준다.
접시에 소스와 함께 담아 맛있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