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시간을 단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여행이라는 경험 내에서 한정 짓는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24가지 질문을 나에게 함으로써 나를 좀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