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자수
9달 전•
Lau(97년생)는 홍콩의 굵직한 사회 운동 이후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 홍콩 사람”이라고 정의했어요. 주변 친구들은 스스로 홍콩인이라고 하며 중국을 적대적으로 생각해서 2019년 시위 후 자신의 확고한 정체성이 오히려 친구 관계를 망쳤다고도 해요.
2019년에 많은 청년들이 길거리에 나선 이유는 자신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영향을 줄 수도 없고, 생활의 기본적인 것도 누리기 어렵고, 사회 계층 사다리가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은 되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은것을 안타까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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