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편씩 영화를 보며 시네마 세계에 몰두했었는데 조금씩 미루다 버니 어느새 영화와 멀어진 기분이 들어요. 영화를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었지만 어딘가 어색해졌네요. 그래서 줄거리 속 조반니가 영화를 마저 찍을 수 있을지, 열정을 어떻게 되살릴지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그 넘어 모레티 감독의 ㅋㅋ 속내도 역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