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국 대통령별 달러 가치(1967-2025)
작성자 tori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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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국 대통령별 달러 가치(1967-2025)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발표로 세계 무역과 경제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달러는 민감하게 반응. 중국, 멕시코, 캐나다를 향한 위협적인 관세 정책 발표 후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이다 관세 유예 조치 이후 약세로 전환.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 강달러 기조를 예측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으로 미국정부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다시 약세가 될 것이라고도 예측
1967년 이후 역대 대통령별 달러 인덱스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미국 달러의 가치를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하여 나타내는 지표.
1) 유로 (EUR. 달러 인덱스에서 가장 큰 비중), 2) 일본 엔 (JPY, 유로 다음으로 큰 비중) 3) 영국 파운드 (GBP), 4) 캐나다 달러 (CAD), 5) 스웨덴 크로나 (SEK), 6) 스위스 프랑 (CHF) (※ 중국 위안화 없음)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가중평균하여 산출. 1973년 3월을 기준점(100)으로 해서 표시. 보통 100을 넘으면 달러 강세, 100을 하회하면 약세.
달러가치 최고치
1985년 레이건 대통령 시절 연준의 기준 금리가 18%까지 상승하면서 달러인덱스는 사상 최고치. 고금리 정책은 미국 달러 보유의 매력을 높임 + 미국의 상대적인 경제력은 투자 심리 자극. 당시 달러화의 급격한 강세는 미국산 상품의 수출 가격 상승과 수입품 가격의 하락을 초래하며 막대한 무역 적자 야기. 달러화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국들은 1985년 '플라자 합의' 체결 → 2년간 달러화 가치 40% 하락
달러가치 최저치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 위기로 사상 최저치. 2008년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악화된 노동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거의 0% 수준까지 인하 →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 대신) 금과 고수익 통화로 눈을 돌림
미국 달러 가치는 계속 상승할까?
2024년 동안 달러 강세는 유럽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대조되는 미국 경제의 역동성으로 더욱 심화.
[강세 지속 요인]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다양한 명분으로 관세 정책을 강행할 때
1)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재점화시켜 연준의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게 만들 수 있음 → 달러화 강세 요인
2) 관세는 다른 국가들의 경제 약화를 초래하여 미국의 상대적인 경제력을 강화시키고 달러화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음
[약세 요인] 관세 정책은 미국 경제를 위축시킬 위험
[트럼프 대통령 모순적 입장]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미국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러화 약세를 옹호하는 입장. (하지만, 관세를 강화할수록 보통 달러화 강세)
원문 : https://www.visualcapitalist.com/u-s-dollar-index-by-president/
[혼잣말]
이미,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
이외에 우리나라 수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안에 부과하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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