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해주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전자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것이고, 후자는 본인이 어떠한 사유가 있었던가에 무관하게 기다림의 수고를 인정해주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