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단단히 해내고 있는 여성들을 보니 아직 우리는 연결되어있고, 하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리무브 대표님 말씀대로 불과 몇년 전과는 다르게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요. 말해도 변하지 않는 상황이 저를 지치게 만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만 간직하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페미니즘을 안고 살고 있다는 것을요! 포기는 배추 썰 때가 하는 말인 것 처럼 포기하지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