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으로 알아보는 반려견 건강관리 트렌드

작성자 파우치

반려동물 대학보내기 프로젝트

키워드 검색으로 알아보는 반려견 건강관리 트렌드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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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08e67onk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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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우치입니다. 도대체 요즘 반려인들이 궁금해하는 건강관리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원래 연재일인 수요일을 후딱 넘겨버렸는데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실제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검색어를 좀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파봤습니다. 도대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반려인들이 궁금해하는 [반려동물 건강문제]엔 무엇이 있을까요? 10월 2일 기준 네이버 모바일 검색량을 기준으로 1위부터 30위까지 파우치가 분석해 봤습니다.

​검색어 순위를 매기는 것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네이버에서 [강아지 건강] [반려동물 건강] [고양이 건강] 이 3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연관검색어를 찾아 해당 연관 검색어 중 반려견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키워드를 빨간색으로 표시해 봤는데요. 검은색 키워드는 반려동물 관련이지만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긴 어려운 것, 회색은 펫보험과 관련된 키워드라 이번 주제에선 제외하였습니다. 순위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모바일 월간 검색수 기준으로 선정해 보았어요.

네이버 [강아지건강] [반려동물건강] [고양이건강] 연관 키워드 검색 기준

월간 약 2만 8천 건의 검색량을 자랑하는 키워드 [강아지 영양제]

1위부터 10위까지를 살펴보면 1위 강아지 영양제, 4위 강아지 알러지, 6위 강아지 뇌수막염, 8위 강아지 예방접종비용, 9위 반려동물 비타민으로 모바일 월간 검색수가 많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굉장히 많이 커졌는데, 그 여파인지 몰라도 강아지 영양제, 비타민 등에 반려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말 못하는 반려견이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켜주고 싶은 반려인들의 마음이 잘 반영되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도 그렇듯 영양제는 영양제일 뿐 약은 아니기에 건강한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영양제는 어떻게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사료에도 충분한 영양이 들어가 있지만, 좀 더 보충하고 싶다면 보편적으로 오메가3, 유산균, 항산화제 등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기 전 우리 아이의 품종이 잘 걸리는 질병이나 동물 병원에서 주의 받은 질병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영양제들을 사용할 수 도 있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려인이 열심히 우리 집 반려동물 상태에 대해 점검하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정기적인 검진 등을 통해 동물 병원 수의사에게 적당한 영양제를 추천받는 것이 가장 좋겠죠.

​우리 강아지의 빛나는 피부결, 어떻게 만들지?

30위 내의 키워드 중에 눈에 띄는 경향 중 하나는 알러지, 피부염 키워드입니다. 반려견에게 피부질환은 가장 빈번하게 동물 병원을 찾게 되는 요인 중 하나인데요. 약을 먹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아 참 힘들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큰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피부질환은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경우는 드물고, 사람의 알레르기나 아토피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알레르기로 인해 귀를 긁다 외이염이 생기기도, 발을 긁다 지간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은 알레르기의 요인에는 유전적인 것도, 식이나 환경적인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디를 긁거나 반응을 하는지를 잘 관찰하고 생활습관 또한 잘 관찰해 담당 수의사랑 상담을 하며 환경이나 식이 등을 개선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기본적인 영양제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소형견 통증의 주범, 슬개골탈구

키워드 분석하면서 눈에 띈 또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슬개골]입니다. 수술 비용이나 영양제, 수술 관련 해서 검색하는 보호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슬개골탈구의 경우 이제는 많은 보호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질병이죠. 유전적으로 소형견들은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집안에서 생활하고 산책을 하더라도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양이도 슬개골탈구에 걸릴 수 있지만 주로 바깥 산책을 많이 하는 소형견에게 굉장히 다발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무릎 관절의 회전 운동을 돕는 슬개골이 정상적 위치에서 벗어나는 병인데요. 한 번 질환이 생기면 좋아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생활 습관에서 안 생기도록 도움을 주거나 최대한 늦게 생기게끔 반려인들이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 강아지일 수록 무릎에 더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적당한 체중관리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바로 뛰어내리면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강아지용 계단을 설치하고, 뒷다리에 무리를 주는 서는 자세 등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질병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잘 관찰하다 다리를 불편해하는 낌새가 느껴지면 빠르게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펫보험에서는 슬개골탈구에 대해 보장을 하고 있죠. 진단을 받게 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험 가입은 힘들기에, 슬개골탈구가 염려된다면 미리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반려동물 건강 트렌드를 찾아보며…

이렇게 검색어로 직접 키워드를 추출해가며 반려인들의 관심사를 살펴보는 것은 파우치에겐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저희는 반려동물이 오래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매우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가 잘하는 가장 좋은 펫보험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펫보험을 만들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어떤 펫보험이 좋을지 저희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가 최선의 펫보험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내가 만들고 싶은 펫보험 이야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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