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이 게시물이 도대체 왜 18만회나 조회가 됐을까를 생각해봤어요. 크게 2가지 이슈가 있는듯. 1. 지금 금리에 고통받고 있거나, 예비 보유자 or 심적으로 주택 매입에 관심이 있어, 금리에 대해 관심이 생김 2. 그저 막연하게 대출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음 1번은 그냥 시장의 Phase 변화로 이해하고 있고요 (마치 저희 회사에서 퇴직금을 깨서 집을 산 사람이 엄청 많아진 것처럼...) 2번은 제가 전에 정리해둔 대출 트렌드를 소개드리면 좋을 거 같아서요 a. 채권 금리가 오락가락하고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벌써나오면서 오르는 경향이 생기다보니, 올해 상반기 내내 강보합 상황 b. 은행이 정부의 압박으로부터 좀 자유로워져서 '가산금리'를 높이는 중 c. 참고로... "최종금리 = 채권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 d. '주기형' 담보대출이 출시됨 e. 기존 고정금리는 '5년 고정 후 변동'이라고 하면, 이건 5년씩 고정 (정확히는 변동금리 개념) f. 정부 권장사항으로 기존 고정형 대비 금리우대를 더 많이 해주는 상황 요정도면 난이도가 어떠시려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