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엘
4달 전•
공학을 연구하고 공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혁신을 일으킬 만한 제품을 만든다.
대표적으로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스마트폰은 세상을 바꾸었다.
그러나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건 쉽지 않다.
"문송합니다"와 같은 자조적인 표현,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등장하는 것처럼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만들 수 있는 결과물은
그저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 정도일 것이다.
고흐는 살아생전 자신의 그림을 인정받지 못했다.
니체 역시 미치광이가 되어 죽기 직전에 사상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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