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억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 18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빌라는 서민 주거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산 상품입니다. 아파트를 가기 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빌라에 대한 인식이 당분간 좋아지기 어렵겠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건 없죠. 자연스레 전세사기가 잊혀지고, 또다시 빌라 열풍은 오게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서울에 빌라를 제외하고는 아파트 공급을 할 수 있는 '땅'이 없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