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해결해주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원금이 적당하더라도 지원금일 뿐이잖아요. 마을 단위로 키우던 옛날... 그 시절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육아에 더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도 할애해야 하잖아요. 육아의 행복도 있잖아?라는 물음엔 그 행복을 다른 것들로도 채울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어요. 일의 맥도 끊겼다가 돌아와야하고. 이런 인식에는 크고 자라며 느낀 것들도 있지만 뉴스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더 커진 것 같아서 이를 개선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