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공정위의 말을 따라야 한다, 공동체에선 질서와 법규가 우선시 되어야한다" 라는 입장이 많아보이네요. 기업 입장에선 자유시장 경제에서 왜 PB 상품(기업 자체 상품)의 진열을 막는것이 이해가 안갈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PB 상품의 진열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비교군을 만들어주는 것이니 훨씬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의류를 살 때 spa브랜드와 보세를 비교하며 사는것 처럼요. 또한 공정위가 막연히 질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공정위도 결국 사람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