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19,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다고 해요 얼마 전 드디어 2024 클리오 어워드가 개최되었고 7개 분야에서 수상을 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공개되었는데, 한국 학생들의 작품도 당당히 수상작에 올랐답니다👏👏 수상을 한 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도, 감자는 '오픈런아카데미' 팀이 제안한 글로벌 은행 HSBC를 대상으로 기획한 <Adapt the World>라는 작품이 눈에 띄더라구요 #정말 학생들 맞아? 국제 광고제에서 당당히 수상한 한국 학생들의 아이디어💡🎊 HSBC는 "세계의 로컬 뱅크(The World's Local Bank)"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수많은 은행들과 핀테크 기업들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HSBC가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의 존재감은 다소 흐릿해졌어요 이 같은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픈런아카데미 팀이 주목한 건 바로 '여행용 어뎁터'! 국가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모양과 규격이 존재하는 어뎁터(콘텐트)디자인과 HSBC의 로고를 짝지어 보여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될 수 있다는 HSBC만의 강점을 어필한 거죠 길거리 포스터, 대중교통과 같은 옥외 광고판부터 굿즈 제작을 통한 SNS 확산 아이디어까지 담긴 이번 <Adapt the World> 캠페인은 복잡한 설명 없이 브랜드의 강점부터 비전까지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각인시켜 준다는 점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린 학생들임에도 배울 점이 많이 느껴지는 아이디어인 것 같죠? 오랜만에 국뽕 한 사발 크게 들이키는 소식에 절로 뿌듯해지는 기분이네요😇 ⓒ 오픈런아카데미 >URL(클리오 어워드 학생부문 수상작) https://clios.com/awards/winners?program=clios&year=2024&search=student >URL(오프런 아카데미 수상작) https://clios.com/awards/winners?program=clios&year=2024&search=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