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세 나라를 ‘한중일’이라고 부르는 것과 달리, 이번 정상회의는 ‘한일중 정상회의’로 부르고 있는데요. 이는 첫 자리에 ‘회의 주최국’, 두 번째 자리에 ‘다음 회의 주최국’을 넣는 것으로 세 나라가 암묵적인 합의를 했기 때문이라고. 다만 "어차피 세 나라 모두 자기 나라를 먼저 부르기 때문에 의미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암묵적 합의를 근거로 하지만, 사실은 일본과의 관계 회복에 집중하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를 반영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요. 🔗 https://www.news1.kr/articles/?5427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