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황석영 작가의 수상이 불발됐어요. 황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는 비영어권 번역 작품 부문(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예는 동독 출신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의 '카이로스'에 돌아갔어요. 📺 https://www.youtube.com/watch?v=KjfFAlZj4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