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중문학의 새 지평을 연 신경림 시인이 오늘 오전 별세했어요. 그는 1973년 펴낸 시집 '농무' 등으로 유명한데요. 1988년 발표된 시 '가난한 사랑노래'는 지금도 많은 독자가 즐겨 찾는 시로 꼽혀요. 🔗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41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