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는 '나만의 작고 소중한 출판사'인줄 알았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였군요.😅 출판 권수가 몇 되지 않았을 때, 마지막 페이지의 출간 예정 목록을 보며 얼른 다음 책이 나오길 기대하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많아진 권수만큼 성장한 유유를 보며 저도 그만큼 성숙해졌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