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만 늘린다고 해결 되지 않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많고 뛰어나도 병원이 받쳐주지 않으면 의미 없습니다. 필수 의료에 소요되는 비용은 크고 환자를 받으면 받을 수록 수술을 하면 할 수록 적자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 구조를 지탱하는 것이 전공의들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이고. 지속가능한 의료복지를 위해선 필수 의료과와 비용에 관한 정책을 세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의료계에 대한 이해 없이 정치인들의 이익을 위한 정책과 언론 플레이가 황당합니다. 의사 입장에서도 소통이 안되니 사직까지 하겠죠. 정부와 의료계의 국민과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