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파는 판다 🐼] "브랜딩 북클럽 마무리" 최근 4개월에 걸친 브랜딩 북클럽의 마무리를 지었다. 정말 4개월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너무 유익했고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된 시간 같아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만남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크게 2가지였다. 1. 브랜딩은 서사다! 꾸며지지않은 진정성 담긴 나의 이야기를 일관성있게 공유하며 쌓아가다보면 그것이 하나의 서사가 되고 그 서사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이 생기는 것 아닐까! 2. 브랜딩을 함께할 사람 뽑는 기준! 이 부분은 이번 북클럽에 참여하게되신 실제 브랜드를 이끌고 계시는 브랜드기획자분에게 내가 요즘 갖고있는 고민인 '열정있는 함께할 사람을 뽑는 방법'을 직접 물어보고 얻은 인사이트다! 브랜딩을 하시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분은 열정이나 꿈의여부를 중요시하며 태도에서 비롯되는 언어(워딩)를 주의깊게 보신다고 하셨다. 어쩔수없이 학력을 보신다고하셨는데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일도 잘하는 편이라고.. 그래서 그분의 브랜드 구성원들은 대부분 과학고 출신이 많다고 하셨다. (다른 기준이나 방법을 찾고 싶지만 학력또한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기에.. 나 또한 학력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복지와 관련해선 최고의 복지란 최고의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_ 4개월이란 시간동안 원래라면 볼수없던 마케터분들이나 여러 직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소통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정말 나에겐 소중하고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여러 관점을 알아가며 내 시간의 밀도를 높여주었던 북클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