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뒤에 같은 번호로 또 전화가 오더라고? 난 "업무 중입니다"하고 끊었어. 5초 뒤에 전화가 또 왔어. '이제 마지막으로 받고 안 받아야지'하는 마음으로 받았더니 👤: "전화 끊지 말라고이씨!!!" 소리를 질러서... 너무 무서운 마음에 난 또 전화를 끊었어 그 뒤로 같은 번호로 전화가 계속 울렸어. 20통이 넘게. 처음엔 '바빠 죽겠는데 왜 자꾸 전화해'였는데, 1시간, 1시간 반이 넘어가도록 계속 전화하니까 문득 무서워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