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 속에 각인된 급속한 몰락에 대한 공포가 기반이었겠지요. 실직과 해고가 몰고 온 공포. 그러다 보니 사회적 권리에 대한 연대의식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강요된 합의’가 자리 잡았습니다. 그 이후 부터 민주노총은 국민 비호감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양보를 강요하고 힘으로 누르고 테레비에 나와 욕을 해대니 누가 좋아할까요. 민주노총 욕얻어먹어도 싸긴 해요. 에헴… 한두가지 아니지만 우선… 질문해줘서 고마워요 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