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이라는 사람과 비즈니스 메일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해 볼게요.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 주소를 보면 어떤 느낌인가요? [1] happy24@..... [2] tkaqor@..... [3] samback1225@..... [1], [2]는 "삼백"이라는 사람이 연상되지 않고 [3]는 문제없어 보이는데. 숫자를 보면 괜스레 탐정 본능이 생기지 않나요? 뭐지 생일이 12월 25일인가? 핸드폰 뒷자리가 1225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