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었어요. 저도 길친데 말이죠ㅋㅋ 혹시라도 내가 잘못 알려주면 어떡하나, 아저씨에게 설명을 잘못해드려서 엉뚱한데로 가시면 어떡하나 엄청 걱정하면서 열심히 지도로 길을 찾았습니다. 아저씨가 고맙다고 웃으시면서 내리는 모습에 저도 조심히가시라고 인사했어요.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