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름 투비컨티뉴로 끝난 지난 이야기를 이어할게. 레몬자몽님의 댓글대로 최소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 주문을 요구할 때 의사결정 어떻게 할까? 매뉴얼대로 따르면 단호하게 No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특히나 어느 누군가가 공수표를 날렸을 경우에는 더더욱. 알고보니 파트장이더라구 ^^... 그래서 이번 건은 예외적으로 ok. 진행하기로 했어. '유도리'없는 일처리 방식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일 이후에 엄격한 규칙은 어쩌면 수많은 비슷한 스토리의 결과일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어. 뉴니커들은 어떻게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