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용🌏


지구용
2024.01.06•
깨진 그릇을 붙여서, 이전보다 더 정감가는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는 킨츠키. 요즘 알맹상점 포함 킨츠키 수업 받을 수 있는 곳이 꽤 있는데요.
아끼는 찻잔이나 그릇을 되살리려는 목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도자기류는 골치 아픈 쓰레기예요. 도자기류는 불연성(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는 마대자루를 구매해서 버려야 합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도 안되고 같은 그릇이라고 해서 유리로 분리배출하는 것도 안돼요. 이렇게 분리 배출해도 마지막 종착지는 매립. 수백년 전 도자기도 멀쩡하게 발굴될 정도로 튼튼하게 살아남는 녀석들이에요.
에디터가 킨츠키 배워본 후기 남기고 갈게요. 과정 자체로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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