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투영시키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만들어나가는 것. 그리고 이것이 후손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연결될 수 있는 토대로도 작용할 것이다. 감정은 그저 이성에 의해 억눌러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관점에서라면 더욱 더 장려되고 마음껏 표출되어야 하는 것일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