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자퇴해도 될까? 다양해지는 삶의 방식, 성공의 루트와 성공의 개념조차 생각하는게 다른 요즘, 모두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퇴는 응원해야한다 vs 공교육 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교과학습 뿐만이 아니라 공통체의식, 인문학 등 학교 밖에서 배우기 어려운 것이 많다.막아야한다. 국내 자퇴생 비율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23 교육 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 학업 중단율은 1.0%(5만2981명)로 직전 해 대비 0.2%포인트(p), 즉 1만226명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