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2022.10.31•
이태원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좁은골목 안에서 손깍지 (?) 처럼 껴서 서로 나가려다 도미노처럼 넘어져 장기 파열 , 질식 , 골절 , 압사 등으로 숨지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
제가 아는 분 중 한분은 서로 우측통행으로 질서정연하게 지나가면 될 것을 다른 줄로 가려다가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부족한 시민의식을 꼬집었습니다 .
또 ,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문을 두드렸지만 문을 걸어잠근 식당 , 구급대원들과 몇몇 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 몇몇 소위 "개념 없는" 분들이 이태원 🐕판났네 , 홍대가서 마시자
등의 몰상식한 발언으로 슬픈 참사가 되었습니다 .
이태원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 빨리 한산한 곳으로 피하시고 ,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벽 가까이 측면으로 붙으셔서 횡격막의 공기가 들어오는 통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 넘어져도 옆으로 넘어져 부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궁금증이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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