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의 이름입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시장을 일컫는다고 보면 돼요.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습니다. 기업이 작을때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아는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금으로 경영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커지면서 굴리는 사업이 커지면 더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겠죠.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투자금을 받고 싶을 때 하는게 주식시장 상장(IPO)입니다. 🙋 : 우리 회사가 이만큼 커졌고, 안정적이고, 앞으로 투명하게 경영할텐데 우리회사에 투자할 사람! 상장은 아무나 해주지 않고 회사가 경영을 잘 하고 있는지, 매출은 안정적인지 등등 일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됩니다.(한국거래소가 진행) 그리고 이 심사가 통과되면 주식시장에 상장(IPO, 기업공개)되는데, 바로 이 주식시장이 바로 코스피, 코스닥이에요. 코스피 심사가 더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삼성, 현대 등)은 코스피, 중견기업(셀트리온, jyp, sm 등)은 코스닥에 있구나 알고 있으시면 됩니다. 또 그만큼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이 코스닥에 있는 기업들보다 기업규모도 더 크고, 안정적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