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호떡 러버였는데 요즘은 붕어빵이 그립더라구요 요즘 SNS상에 다양하거나 독특한 붕어빵이 자꾸 올라오는데 볼 때마다 따뜻한 붕어빵 한 입 베어물고 싶더라구요! 자취하기 전 고향에서 거의 10년 동안 3마리에 1000원에 팔아서 가족 다같이 먹기 위해 “4000원 어치 주세요!“하면 한 마리 더 넣어주셨던 사장님의 정이 그립기도 해요ㅎㅎ 사람들이랑 만나서 슈븅vs팥붕 머리부터vs꼬리부터 등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밌구요ㅎㅎ 참고로 전 머리부터 먹으며 집앞 슈붕을 좋아하는 팥붕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