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 애개❌/에계, 애걔 💯] 요즘 마트에서 장보면 한숨만 나온다. 예전이랑 값은 똑같은데 양이 줄어든 상품이 많아서다. 집에 가서 포장을 뜯었을 때 ‘에계계‘ 소리가 절로 나온다. 사실 글자로 쓰기엔 영 어색한 표현이다. 발음이나 어조를 글자 표기가 그대로 담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써야 할 일이 있다면 ’에계‘ 또는 ’애걔‘로 쓰자. 좀 더 강조하고 싶다면 ’에계계‘ ’애걔걔‘라고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