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동시에 어떻게 판매 중단 요청 씩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소설가에게 책이 갖는 의미는 어마할텐데, 본인 작품을 포기하는 게 억울하지 않았던 걸까요? 반대로, 사과를 할 일이라 판단했더라면 더 반성하고 돌아보는 태도를 취했어야하지않나 싶어요.